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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론 - 엘리어트 파동 : 각 파동의 특징 [02]

양프라스a 2021. 1. 30.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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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엘리어트 파동에서, 각 파동이 특징을 알아보자.

아직 갈길이 멀다....

1번 파동

1번 파동은 추세가 전환되는 시점으로서, 이제까지의 추세가 일단 끝나고 다시 새로운 추세가 시작되는 출발점이다. 일반적인 경우, 제1번 파동은 5개의 파동 중에서 가장 짧으며, 보통의 경우는 바닥 수준에서의 단순한 반등 정도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아서 알아내기 힘들다. 그러나 1번 파동은 일단 완성되는 것이 확인된다면, 앞으로의 거래방향을 결정하는데 주로 핵심요소로 작용한다. 그리고 1번 파동은 추진파동이므로, 반드시 5개의 파동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2번 파동

2번 파동은 1번 파동의 방향과는 반대방향으로 형성된다. 2번 파동은 1번 파동을 38.2퍼센트 또는 61.8퍼센트 비율만큼 되돌리는(retracement) 경향이 높으나 2번 파동의 최저점이 1번 파동의 최저점이하로 형성되는 경우는 없다.

3번 파동

3번 파동은 5개의 파동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가격변동도 활발하게 일어나는 파동이다. 5개의 파동 중에서 가장 긴 것이 일반적이며, 결코 3번 파동이 1번, 3번, 5번 파동 즉 추진파동 중에서 가장 짧은 파동일 수는 없다. 보통의 경우, 3번 파동은 가장 강력하고 가격의 변화도 활발하기 때문에 시장에서의 거래량도 최고에 이르게 되며, 가격의 움직임 가운데서 갭(gap)이 나타나는 예도 많다. 일반적으로 3번 파동은 1번 파동의 1.618배의 길이가 된다.

4번 파동

4번 파동은 3번 파동을 38.2퍼센트 되돌리는 경우가 많으며, 4번 파동이 결코 1번 파동과는 겹치지 않는다.

5번 파동

5번 파동은 이제까지 진행되어온 추세가 막바지에 이르는 국면이다. 가격의 움직임도 거래량도 3번 파동에 비하여 적게 형성된다. 1, 3번 파동의 길이가 같으면 5번 파동은 확장되는데, 목표치는 1번 파동의 바닥에서 3번 파동의 정점까지의 거리를 1.628배한 수치를 4번 파동의 바닥에 더해 구한다. 3번 파동이 확장됐을 때는 5번 파동은 1번 파동과 길이가 같게 된다.

A 파동

A 파동부터는 이제까지의 추세의 움직임에 대한 단순한 조정으로 잘못 이해될 가능성이 높으나 이전과는 반대방향과 새로운 추세가 시작되게 된다.

B 파동

B 파동은 새로이 시작되는 하락추세에 반발하는 매입세력이 시장에 나타나면서 형성되며, 보통의 경우 거래는 그리 활발하지 못한다. B 파동에서 매도기회를 놓치면 이제는 영영 매도기회를 찾기가 쉽지 않다. 역으로는 다음의 C 파동을 염두에 두고 대주(short sale)를 고려해 볼 수 있는 시점이다.

C 파동

C 파동에서의 거래는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도중에 갭이 나타나는 등 가격의 변동폭도 크다. 사람들의 기대와 희망이 산산이 부서지는 시점이며, 오히려 가격의 하락추세가 더 이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사람들을 지배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이러한 실망감과 두려움에서 비롯된 투매(dumping)의 영향으로 가격의 하락폭도 빨라지게 된다.

출처 :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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